어디만큼 강가
출처:천재교육
악곡파일명
천재교육 초등학교 음악 3, 어디만큼 강가.mp3
악곡파일명
우리소리 원곡, 전남 진도 어디만큼 강가.mp3
전라도 민요인 <어디만큼 강가>는 강강술래이 한 과정에서 부르던 노래로, 옛 어린이들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부르는 노래.
전남 진도군 지산면 독치
노랫말로 제시된 ‘어디만큼 강가’는 ‘어디만큼 갔는가’의 전라도 사투리 표현이며, ‘당당 멀었네’의 ‘당당’은 ‘아직’이란 뜻의 전라도 사투리인 ‘당아’라 줄임말로 표현된 것으로 ‘아직 멀었네’라는 뜻이다.
<어디만큼 강가>는 3소박4박의 자진모리장단에 맞으며, 1장단을 주고 1장단을 받는다. 육자배기토리이나 빠른 속도로 부르는 곡이므로 꺾는 시김새가 사용되지 않아 ‘미라도′의 3음만 사용하고 있다.
놀이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세 사람이 쟁기를 만들어 행진하는 방법이며, 다른 하나는 앞사람의 허리를 잡고 엎드린 채로 따라다니는 방법이다.
대문놀이
출처:천재교육
악곡파일명
천재교육 초등학교 음악 3, 대문놀이.mp3
악곡파일명
우리소리 원곡, 전남 해남 대문열기.mp3
강강술래 부수놀이의 하나로 두 사람의 문지기가 양손을 잡아 올려 문을 만들고 나머지 사람들이 그 문을 지나가도록 하는 놀이에서 부르는 노래.
전남 해남군 문내리
‘대문열기’라고도 부르는 이 노래는 경북 월월이청청 중 ‘옥문열기’와 비슷한 것이다. 두 사람이 손을 위로 뻗어 대문을 만들면 다른 사람들이 일렬로 문을 빠져 나가는 놀이 때 부르는 노래인 <대문놀이>는 3소박4박의 자진모리장단으로 부른다. 1장단을 주고 1장단을 받으며, 문답식으로 노래한다. 육자배기토리이나 빠른 속도로 부르는 곡이므로 꺾는 시김새가 사용되지 않아 ‘미라도′의 3음만 사용하고 있다.
실구대 소리
출처:천재교육
악곡파일명
천재교육 초등학교 음악 3, 실구대소리.mp3
손가마 놀이를 하며 부르던 놀이요.
<실구대소리>는 두 명의 어린이가 손가마를 만들어 밀고 당기는 놀이를 하면서 부르던 노래로 강원도, 함경도, 충청도 일부 지역 등에서 전승되던 노래이다. ‘미솔라도레’ 음계의 메나리토리로 되어 있으며, 3소박4박의 자진모리장단으로 부른다. 독창이나 제창으로 노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