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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흥완군 복식의 여정 EP.3] 조선시대 관리의 업무복은 무엇이었을까?

  • 작성 :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 2023-01-17

★흥완군 복식의 여정★ EP.3 조선시대 관료 복식

흥완군 일가의 복식을 통해 조선시대 관복의 종류와 양식을 살펴봅니다. 


흥완군 일가의 복식은 19세기 말 관복인 조복(朝服), 제복(祭服), 상복(常服), 시복(時服), 융복(戎服), 군복(軍服) 등 종류별로 다양하며, 특별히 1894년 복식간소화를 천명한 고종의 의제 개혁 전후의 관복 양식을 보여줍니다. 


"흥완군"은 누구? 

흥완군(興完君:1815~1849)의 본명은 이정응(李晸應)으로 그의 형은 흥령군, 동생은 흥인군과 흥선대원군입니다. 조선 순조 15년(1815)에 태어나 헌종 14년(1849) 34세로 돌아가셨으며 사후 영의정으로 추증되었습니다. 흥완군 일가의 복식은 흥완군과 그의 양자 완순군(完順君, 1855~1923) 이재완(李載完)이 입었던 관료 복식입니다.


"의제개혁"이란? 

고종이 시행한 의제 개혁은 관복의 넓은 소매의 너비를 좁히고 여러 벌 껴입었던 옷을 간소하게 착용하게 하는 등 불편함을 줄이는 것으로 흥완군 일가의 복식은 당대의 시대상을 알려주는 자료입니다.


흥완군 복식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조선시대 관료 복식을 알아보세요! 


주최 | 문화체육광광부

주관 | 한국박물관협회

운영 |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일러스트 출처: Encyves wiki 궁중기록화-백관의 조복 ⓒ김아람